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한달이 다 되어가는 가운데 코로나19 유행이 1만명 초반대를 보이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51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47만9천75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1만845명보다 794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1만1천436명)보다도 1천385명이 감소하는 등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특히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초반대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18명→1만274명→4천324명→1만1천880명→1만3천82명→1만845명→1만51명으로, 일평균 1만16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해외유입 사례가 26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수는 1만2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2천487명 ▷서울 1천959명 ▷부산 667명 ▷경북 629명 ▷경남 617명 ▷대구 557명 ▷인천 488명 ▷전북 419명 ▷충남 399명 ▷광주 302명 ▷전남 292명 ▷대전 262명 ▷충북 256명 ▷강원 244명 ▷울산 207명 ▷제주 173명 ▷세종 83명 ▷검역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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