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대표적 캐릭터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다섯 번째 이야기가 EBS를 통해 1일부터 방영된다.
경상북도와 안동시, 경북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제작 지원한 이 작품은 2016년 8월 시즌1로 첫 전파를 탄 이후 시즌2∼4까지 제작됐다. 시즌마다 엄마의 사랑, 환경의 소중함을 독창적이고 생생하게 그려서 큰 인기를 얻었다.
시즌5의 특징은 꺼병이들과 엄마까투리,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와 함께 신나는 노래와 춤이 가득한 뮤지컬 요소를 더했다는 점이다.
제작사 퍼니플럭스 관계자는 "방송을 보고 노래와 춤을 함께 따라하고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엄마까투리 시즌5는 총 40편의 에피소드로 3월 1일부터 매주 수·목 오전 7시 45분부터 EBS 1TV에서 방송된다. 이후 케이블, IPTV, OTT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도 찾아갈 예정이다.
이종수 경북콘텐츠진흥원장은 "TV애니메이션이 시즌5까지 이어지는 것은 잘 만든 콘텐츠가 가진 확장성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진흥원은 엄마까투리 TV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뿐 아니라, 엄마까투리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확산 및 활용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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