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마을에서 열릴 '금당야행-달콤(COME)한 용문'이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에서 매년 특색있는 시·군의 야간관광상품을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시·군을 선정한다. 올해는 8개 시‧군이 참여했다.
예천군은 이번 선정으로 지원받는 사업비 1천800만원을 포함 총 6천만원 예산을 들여 금당야행-달콤(COME)한 용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열릴 금당야행에서는 퍼즐을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한 한복 체험, 전통놀이 체험, 송림의 작은 음악회 등 금당실 전통마을에서 코스별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는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과 연계해 적극적인 관관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내 관광지를 방문을 통해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경기 활성화도 도모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금당실마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야간관광상품을 선보여 예천군의 매력에 빠져 다시 찾아오고 싶은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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