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는 정책지원관을 공모한 결과 행정 분야는 7.5 대 1, 시설 분야는 1.5 대 1을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책지원관 공모 인원은 4명으로 행정 분야 2명, 시설 분야 2명이다. 시설 분야는 도시계획·토목·건축 분야 전문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정책지원관은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지원, 의원의 시정 질문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 및 분석 지원 등을 하게 된다.
구미시의회는 오는 10일까지 외부 전문가 등으로 면접위원을 구성할 예정이며, 다음주 중으로 면접시험 및 인사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구미시의회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정책지원관 공모에 더 많은 지원자가 지원했다"며 "시설 분야는 전문성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면접위원과 인사위원회 등 검증단계를 거쳐 우수인재를 선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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