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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서 트럭이 투표 인파 덮쳐…심정지 3명·중상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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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 30분께 전북 순창군 구림면 한 농협 주차장에서 1t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아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이 심정지 상태이고, 16명은 다쳐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8일 오전 10시 30분께 전북 순창군 구림면 한 농협 주차장에서 1t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아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이 심정지 상태이고, 16명은 다쳐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순창군에서 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순창군 구림면 한 농협 주차장에서 1톤 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19명의 보행자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중증환자 5명 등 11명도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부상자 대부분이 고령자기 때문에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의 조작 미숙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순창경찰서 관계자는 "비료를 싣고 나오던 운전자가 브레이크와 엑셀을 착각했다고 한다"며 "구체적인 부분은 더 조사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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