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최근 방과 후 초등돌봄 공간인 다인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의성읍과 비안면에 이어 3번째로 생긴 공동육아나눔터다.
다인공동육아나눔터는 지상 1층(95.04㎡)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조리실, 자유활동실 등을 갖췄다.
이용인원은 초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5명이고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운영은 의성군가족센터가 맡는다.
센터는 방과 후 돌봄 외에도 자녀양육 정보교류, 다문화 자조모임 등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교류공간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손창원 다인면장은 "다인공동육아나눔터가 맞벌이 및 다문화 가정 등의 양육 어려움을 덜어주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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