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두나무,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NFT 3차 발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상나무, 섬시호, 섬국수나무, 꼬리말발도리 총 4종 NFT 공개

두나무 로고
두나무 로고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추진한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관련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지막 3회차 발행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는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국내 멸종 위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산림 복원 프로젝트다.

각 NFT에는 식물의 자생지 정보와 멸종 등급(멸종위기종, 위기종, 취약종) 정보를 담아 식물의 고유성과 희소성을 강조했다. NFT 판매대금 및 수수료 전액은 멸종 위기 식물 복원에 사용된다.

3차 드롭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알려진 '구상나무' ▶울릉도에서만 자생해 이름에 섬이 붙은 '섬시호' ▶북한 함경남도에서 처음 발견된 우리나라 고유종 '섬국수나무' ▶'꼬리말발도리' 총 4개의 NFT 작품이 공개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 멸종 위기 식물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높이고, 이들을 보호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자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다각도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