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 탓에 잠정 중단됐던 일반 진료와 각종 검사 등 민원업무를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등 코로나 방역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일반진료를 재개해 주민불편 해소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달성군보건소는 설명했다.
이번에 재개되는 업무는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 진료와 한방진료, 물리치료, 운전면허 적성검사, 건강진단서 발급, B형 간염 예방접종(유료) 등이다.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과 건강증진 업무 등은 일상회복에 맞춰 지난해부터 재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취약 계층의 의료공백 해소를 통해 안전한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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