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수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 북구 국우동 놀이터에서 초등학생이 군용 탄두에 맞아 다치는 사고를 계기로 도심 군부대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18일 성명문을 통해 군용 탄두 피격 사고에 대한 국방부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면서 도심에 있는 군부대가 이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린이들이 평화롭게 뛰어놀아야 할 동네 놀이터에서 군용 탄두가 날아와 아이가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는 대구 북구 주민의 일상을 파괴하는 침해 행위이며,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지 못한 치욕적인 사고"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방부를 향해 ▷사고 원인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한 민·관·군 합동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 ▷피해 어린이에게 전폭적인 배상과 심리적 치유를 약속할 것 ▷근본적인 사후대책을 수립할 것 ▷도심 내 군부대 및 사격장 이전을 결단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방부가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지 않는다면, 북구 주민들과 함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