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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에 따라 민자 도로도 요금 인상…앞산터널로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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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범물 전체 연장 10.44km, 민간투자 유료도로

대구 앞산터널 진입로에서 차량들이 빠른속도로 달리고 있다. 매일신문DB
대구 앞산터널 진입로에서 차량들이 빠른속도로 달리고 있다. 매일신문DB

대구시는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범물동을 잇는 앞산터널로 통행료를 다음 달 1일부터 100원씩 인상하겠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의 통행료 인상 결정에 따라 상인~범물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1천600원에서 1천700원으로 오른다. 2013년 문을 연 앞산터널로(10.44km)는 남부순환도로(주)가 운영하는 민간투자 유료도로다.

앞산터널로의 통행료는 사업시행자와 대구시 간 실시협약에 따라 통행료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된다. 개통 후 지난해까지 5차례 인상됐다.

남명기 대구시 도로과장은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에 따라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며 "물가 변동을 통행료에 반영하지 않을 경우 그 차액을 매년 시 재정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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