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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글로벌안전센터 체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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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위해 교육 의무화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글로벌안전센터에서 안전벨트를 체험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글로벌안전센터에서 안전벨트를 체험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한 글로벌안전센터 체험 교육을 재개했다.

12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글로벌안전센터는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체험형 안전 교육장으로, 2011년 문을 연 이후 코로나 확산 탓에 지난 3년 간 운영을 중단했다. 그간 실습교육 대신 안전버스, VR 안전교육모듈러시설, 비대면 교육 등을 진행했다.

포항제철소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기미를 보이자, 이달 6일부터 체험장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다시 시작했다.

교육은 고소·중량물 체험, 가스안전, 설비안전, 전기안전, 심폐소생술, 소방안전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6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포스코 임직원뿐만 아니라 그룹사, 협력사 등 제철소 안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허우영 포항제철소 설비투자그룹 과장은 "회사 안에 안전체험교육 시설이 있어 접근성이 좋았던 점이 만족스러웠고, 센터장 내 시설들을 활용하면서 더 현실감 있고 생생하게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스킬까지 배울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송학 안전방재그룹 과장은 "안전은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만큼 실습과 체험을 통해 직원이 안전 중요성과 현장 안전 수칙을 체득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안전 최우선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제철소 출입자의 경우 필수 안전 수칙 준수 교육을 반기 1회 이상 의무화 하도록 했다. 제철소 안에 설치된 안전쉼터를 통해 자체 안전교육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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