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내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를 컨설팅할 용역사 모집에 나섰다.
13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의 운영체계와 설비 도입을 구축할 용역사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다음 달 11일 모집 마감 예정이며 같은 달 말까지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항공수출 전용 물류센터인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는 기업의 물류 애로를 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비와 중진공에서 구축하고 있다.
중진공이 용역사 모집하는 이유는 센터 개소 전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갖추고 첨단 물류설비를 도입하기 위해서다. 컨설팅 주요 과업은 ▷물류센터 현황 조사 및 분석 ▷물류센터 데이터 분석 및 목표 정립 ▷물류센터 운영체계 및 운영설비 구축 ▷물류센터 전용 물류플랫폼 구축 ▷물류센터 시뮬레이션 분석 ▷물류센터 규모 검토 ▷물류센터 운영 및 설비구축 관련 사업비 판단 ▷용역일정 및 설비구축 관련 자료 준비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중진공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VR빌딩 스타트업 회의실에서 이번 용역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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