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보건소는 오는 10월 말까지 고령군 의료취약마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고령군내 6개 면, 30곳의 마을이 대상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인이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운영된다고 보건소 측은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취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곳 당 주 1회(5회차) 운영되며, 건강증진담당 전문인력을 활용한 건강생활실천교육과 외부강사를 활용한 건강체조 및 기체조 등으로 운영된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 소장은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교육 실시로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해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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