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과 구미시체육회, 구미시탁구협회가 함께하는 '제9회 구미 생활체육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5~26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와 힘찬 박수를 보내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는 개인전 남자 4~7부, 여자 1~5부, 통합상위부로 진행되며, 복식전은 남복식·여복식·혼합복식이 치러진다. 또한 단체전은 남자단체전·여자단체전·통합상위부로 나눠 경기를 한다.
이철희 구미시탁구협회장은 "구미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는 전국 우수 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 교류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 발전과 동호인 간 친선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은 "구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응원하며, 대회 기간 탁구 동호인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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