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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수서간 고속열차 연내 개통 차질없이 진행"

국토부 2023년 하반기 개통 목표…일 4회 운행 추진

김정재 국회의원이 15일 국회에서 이윤상 철도국장을 만나
김정재 국회의원이 15일 국회에서 이윤상 철도국장을 만나 '수서발 고속열차 운행노선 확대 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김정재 의원실 제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포항 북구)은 15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이윤상 철도국장을 만나 '수서발 고속열차 운행노선 확대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KTX가 운행하는 동해·경전·전라선으로 SRT 운행 확대 계획을 보고하며, 선로용량과 차량 여건을 감안하여 노선별 일 4회 운행 추진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SR 차량을 추가 구매하고 오송-평택 구간 2복선화를 통한 운행 확대를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2023년 하반기부터 포항-수서간 고속열차가 운행이 시작돼 포항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대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포항시민들의 염원인 포항-수서간 고속열차 연내 개통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고속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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