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식목일을 앞두고 오는 27일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 나눠 주기'를 실시한다.
군민을 대상으로 1천600명 한정으로 사과대추나무와 돌배나무, 목수국, 음나무 묘목을 수종별로 1그루씩 1인당 4그루를 무상으로 나눠준다.
울진군은 행사를 위해 총 6천400 그루의 묘목을 준비했으며, 울진군산림조합에서 묘목 1천200 그루를 후원했다.
27일 오전은 평해읍 평해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앞 주차장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신분증을 확인하고 선착순 800명 한정으로 번호표와 봉투를 배부하고 10시부터 번호표 순서대로 나무를 나눠준다.
오후에는 울진읍 연호공원 야외무대와 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신분증을 확인하고 선착순 800명 한정으로 번호표와 봉투를 배부하고 2시부터 번호표 순서대로 나눠준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 시간에 맞춰 행사장에 도착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