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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팬과 함께…KBO, 30일 미디어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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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진만 감독, 주장 오재일과 투수 원태인 참석

지난해 개최된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연합뉴스
지난해 개최된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연합뉴스

KBO가 4년만에 팬과 함께하는 미디어데이를 연다.

KBO는 30일 오후 2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 시즌에 임하는 구단들의 각오를 듣는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구단의 감독을 비롯해 각 팀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다. 삼성에서는 올해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이 된 박진만 감독과 주장 오재일, 투수 원태인이 참석한다. 특히 이승엽 두산 감독도 자리해 신임 감독으로서 어떤 각오를 전해줄 지 기대를 모은다.

올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야구 팬들도 미디어데이 행사장에 초대된다. KBO 리그 41주년을 맞아 모두 410명의 야구 팬에게 입장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식 행사에 앞서 입장권을 소지한 팬 중 110명을 대상으로 10개 구단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인회가 개최된다. 미디어데이 행사는 온라인과 TV로 생중계된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모두 2부 행사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10개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와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볼 수 있고, 2부에서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올 시즌을 앞둔 소감 발표와 미디어 인터뷰가 진행된다.

이후 팬들이 남긴 음성메시지 질문에 선수가 직접 답변하는 '보이스 오브 팬 2' 이벤트가 진행되며, SNS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전 접수된 질문 중 일부가 현장에서 음성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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