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서문시장 100주년을 기념해 '2023년 서문시장 100주년 대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다음 달 1일 오후 6시 서문시장 큰장삼거리 일대에서 열리며 기념공연인 큰장별곡 뮤지컬과 시민이 참여하는 큰장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서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문시장을 애용하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구서문시장연합회가 주최하고 중구청이 후원한다.
서문시장 100주년 큰장가요제 예선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대신119안전센터 앞 야시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예선은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2일부터 29일까지 대구서문시장연합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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