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협약식 단체 기념사진. 대구대 제공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소장 박경옥)가 AloT를 활용한 24시간 교육 돌봄 지원 체계 개발에 유관 기관과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23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 청암낮생활지원센터, ㈜브라이튼, ㈜GOS, ㈜가비, ㈜부상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발달장애 학생들의 도전적인 행동 중 공격 행동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AI 기반 시스템과 증거 기반 프로그램 중재 전략을 개발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 이들은 AI 기반의 행동 관찰 및 분석 시스템과 증거기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중재 전략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AIoT 활용해 장애인 고립 예방을 위한 24시간 교육·돌봄 지원 체계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지난해 9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22년 인문사회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 과제 수행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박경옥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장은 "발달장애 학생의 공격 행동은 대처하기 어려운 문제이지만 AI 기반의 새로운 전략을 개발해 발달장애 학생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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