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력과 치매예방, 웰빙-웰다잉 등 건강한 삶을 위해 '마음은 이팔청춘, 건강하게 100세까지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하게 100세 운동 교실'은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맞춤형 운동교실과 보건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지난해 시범 도입한 사업이다.
올해는 주민과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실을 12개소로 늘려 보건지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한다.

보건진료소에서는 농한기 어르신들 접근성이 높은 경로당을 방문,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100세 운동교실은 신체활력 기공체조 운동, 치매예방 원예교실 및 천아트 교육, 아름다운 인생마무리 웰빙-웰다잉 교육 등을 진행한다. 사업 전·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4종 검사와 건강상담도 함께 한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및 걷기코스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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