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북본부는 지난 23일 2023년 경북·대구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교육과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를 통해 경북·대구 농협 임직원들과 소비자보호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향후 예정된 상호금융업권 소비자보호법 적용에 미리 대비하고 전 임직원이 협동조합 이념을 바탕으로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가 최우선 가치 ▷금융소비자에게 적합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판매과정에서 충분한 설명의무를 다할 것 ▷불건전 영업행위 등 금융상품의 구매 강요를 하지 않을 것 ▷소비자 불만을 예방하고자 노력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 등 내용을 포함했다.
이동근 경북농협 상무는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를 계기로 농협 임직원은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인식하며 지역민인 고객으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