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24일 봄철 건조한 날씨와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입산자 실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산림화재 예방 합동캠페인은 최근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크고 작은 산불이 빈발하고 있어 산불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주민교육 및 계도 ▷이·통장 산불예방 마을 방송 실시 ▷산림인접지역 화재발생 대비 기동 순찰 시행 ▷의용소방대원 화재예방 순찰 및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이다.
농소면 일대에서 진행된 산림화재 예방 합동캠페인에는 오세길 김천시의원, 김성봉 농소면장, 서수봉 율곡119안전센터장, 농소남성의용소방대, 율곡여성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지역주민과 입산자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주의가 대형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며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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