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입학생은 총 44명이며, 12월까지 30주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인지행동심리상담사 1급)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해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 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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