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직업계 고등학교가 타 시·도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고입 전형 분석결과 타 시·도에서 유입된 학생 수는 1천393명으로 유출된 학생(294명) 대비 4.7배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을 찾는 학생들은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로 유입된 것으로 파악된다. 유입된 학생들은 주로 경북 인근의 대구와 울산 출신이며, 이 중 10∼12월 선발 전형을 거치는 마이스터고(160명)와 특성화고(703명)에 863명이 진학했다.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미래산업수요에 맞춘 항공, 반려동물, 조리 관련 등의 학과 재구조화와 2020년부터 해마다 전국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경북 직업계고의 저력에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지역 직업계고는 마이스터고가 7곳, 특성화고가 49곳이 있다.
아울러 지난 2021년부터 경북교육청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도입한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으로 타 시·도 학생들의 응시가 쉬워진 것도 유입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교육 가족 모두의 노력으로 고입전형에서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따뜻한 경북교육의 가능성을 믿고 찾아오는 타 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경북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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