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경관보전지역인 경북 울진 왕피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을 보전할 해설사·감시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대구환경청은 왕피천유역의 훼손 행위를 감시하고 탐방객에게 생태 해설을 제공하고자 주민환경감시원 92명과 자연환경해설사 4명을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2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지난 2005년 환경부 고시로 지정된 왕피천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산양, 수달, 삵 등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주요 서식지다. 전국 생태경관보전지역 면적의 36%(103㎢)를 차지하는데, 이는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달한다.
대구환경청 왕피천환경출장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울진·영양 주민 90여 명을 선발해 주민환경감시원과 자연환경해설사로 운영해 왔다.
주민환경감시원은 보전지역 내 9개 초소에서 근무하면서 야생동식물 포획·채취 등 자연환경 훼손행위를 감시하고, 환경오염행위 신고·계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한다. 자연환경해설사는 보전지역 내 2개 탐방안내소에서 탐방객 대상 생태관광·체험·관찰을 돕는다.
김광현 왕피천환경출장소장은 "코로나로 그간 주춤했던 탐방객이 올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왕피천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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