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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BMW 등 차량 잇따라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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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 중"

28일 오전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공대 주차장에서 외제차에 붙은 불을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28일 오전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공대 주차장에서 외제차에 붙은 불을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9일 포항남·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1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도로에서 시동모터 과부하로 추정되는 승용차량(2009년식) 화재가 발생해 3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꺼졌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20분쯤 남구 지곡동 포스텍(포항공대) 주차장에서도 엔진 과열로 보이는 외제차(2014년식) 화재가 발생해 1천9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이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각 화재에 대해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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