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31일 시작된 가운데 첫날 사전투표율이 포항은 높고 구미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포항시의원 '나' 선거구는 9.69%를 기록, 경남 창녕군(12.68%·광역의원 보궐선거) 다음으로 높았다. 재선거가 진행되는 이곳에선 김상백(53) 국민의힘 후보와 이상도(49) 무소속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반면 경북도의원 보궐선거 구미 제4선거구 사전투표율은 1.96%로, 재·보선이 치러지는 전국 9곳 중 가장 낮았다. 이곳에는 김일수(60) 국민의힘 후보와 채한성(49)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마했다.
한편 이날 전국에서는 유권자 130만9천677명 중 6만6천982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 5.11%를 기록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군사분계선 애매하면 더 남쪽으로"…DMZ 내 北 영역 넓어지나
李대통령, 부전시장서 '깜짝' 고구마 구매…"춥지 않으시냐, 힘내시라"
박지원 "북한 노동신문 구독은 가장 효과적인 반공교육"
5년 만에 8천만원 오른 대구 아파트 가격…'비상 걸린' 실수요자
군위군, 민생안정지원금으로 주민 1인 당 54만원 지급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