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가 화재진압분야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1위를 참석하며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화재진압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화재진압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예선 경기로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김천소방서에서 경북 21개 소방서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서 소방공무원들은 지휘자 1명과 대원 5명이 한팀을 이뤄 소방호스를 펼쳐 1·2차 목표물까지 물을 뿌린 기록을 측정해 순위를 정했다.
경북 1위를 기록한 안동소방서는 약 3개월가량의 훈련을 거친 뒤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약 1개월간 각고의 노력 끝에 우수한 성적으로 소방서를 빛낸 소방경 권오문, 소방장 신재규, 소방교 정명식·김진민, 소방사 정재준·유서준 직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북의 이름을 빛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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