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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한국전력공사 서대구지사와 에너지복지 위기가구 발굴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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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한국전력공사 서대구지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전기요금 복지할인지원 대상 및 체납 등 위기가구 대상자 발굴 ▷ 에너지 기본권 확보를 위한 전기요금 실명화 ▷행정 및 에너지 복지정책의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 서대구지사는 매월 전기사용량을 검침할 때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공적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기본권확보를 위해 전기요금 실명화를 홍보하는 등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주신 한국전력공사 서대구지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두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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