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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확진 1만2천84명, 일주일 전 대비 1천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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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자 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위기 단계를 하향하는 엔데믹 로드맵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 29일 발표한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자 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위기 단계를 하향하는 엔데믹 로드맵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 2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르면 이르면 5월부터 확진자 격리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고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은 이날 한산한 모습의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시민의 모습.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2천84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 누적 확진자 수는 3천88만3천824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천465명)보다 2천381명 줄었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다가 최근 소폭의 증가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봄 날씨로 야외 활동이 늘었고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68명→1만523명→9천724명→4천349명→1만3천375명→1만4천465명→1만2천84명으로, 일평균 1만69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6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13명으로 직전일보다 6명 늘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3천585명 ▷서울 2천887명 ▷인천 777명 ▷충남 536명 ▷전북 489명 ▷경북 439명 ▷경남 437명 ▷광주 427명 ▷충북 414명 ▷전남 394명 ▷대전 379명 ▷대구 373명 ▷부산 326명 ▷강원 276명 ▷세종 125명 ▷제주 122명 ▷울산 91명 ▷검역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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