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지텍 주식회사(회장 유해귀)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은 누적 5천만 원 이상 기부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기부자에게 주는 포상이다.
지텍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앞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목적으로 7천700만 원 상당 휴대폰 살균기 100대를 지원한 바 있다.
김천시 혁신도시에 있는 지텍 주식회사는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제조 전문 업체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전기자동차 배터리 검사 장비 및 공장자동화, 스마트 플랫폼 등의 다양한 선진기술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이다.
유해귀 지텍 회장은 "작은 기부에 비해 큰 상을 주셔서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도내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사회협력팀(054-830-0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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