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 기업단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환아 치료에 이천이백여만 원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대경권역총괄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우영환 부이사장(오른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대경권역총괄본부장 문희영)는 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과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협단체로부터 환아 치료 후원금 2천200여만원을 후원받았다고 6일 밝혔다.

5일 식목일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후원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아들의 쾌유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Green UP! Happy UP! 무럭무럭 희망나무 심기"를 진행했으며, 단체별 나무 1그루당 일정 금액을 모금하여 지역 내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 및 대구경북권 9개 기업협단체, 중진공 대경연수원 패밀리기업 1개사 등이 참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환아에게 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 우영환 부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 제로, 환아 후원 기부, 정책간담회 등 실천 가능한 ESG경영활동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대경권역총괄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우영환 부이사장(오른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경권역총괄 문희영 본부장은 "식목일을 맞아 지역의 환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협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환아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 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 옹호 대표기관으로서, 인재 양성 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 지원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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