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치러진 경북 구미시 제4선거구(상모·사곡동, 임오동) 경북도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일수(60)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또 포항시의회 나선거구(청하·신광·송라·기계·기북·죽장면) 재선거에서 김상백(53)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김일수 당선인은 선거인 3만9천820명 중 유효 투표수 6천744명에서 64.95%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한국플라텍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있는 김 당선인은 "지역민을 위해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낮은 자세로 발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백 당선인은 선거인 1만8천179명 중 유효 투표수 7천604명에서 57.9%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경북생명의숲 상임대표를 지낸 김 당선인은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 애정 어린 정책으로 6개 면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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