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BPA,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BPA 전경. 제공 BPA
BPA 전경. 제공 BPA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 남구청, 한국야구르트와 함께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은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에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주 2회 방문해 밀키트와 유제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BPA와 남구청은 남구 관내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균형 있는 영양식을 제공해 식생활 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올해 남구 관내 85명의 중장년 1인 가구에 설렁탕, 미역국, 육개장 등 식사류와 유제품, 과일 등 영양을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된 밀키트를 제공한다.

강준석 사장은 "1인 가구와 고독사 증가에 맞춰 이번 밀키트 지원사업을 발굴했듯이 시대 변화에 따라 복지 수요가 복잡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만 인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