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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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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 시설개선 후. 제공 경남도
차단기 시설개선 후. 제공 경남도

경남도는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협력해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4천374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 두 가지로 이뤄져 있다.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돼 있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진단 결과 누전차단기, 전선, 콘센트 등 노후·불량 전기시설을 교체해 감전, 전기화재와 같은 전기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일반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 용기와 연결된 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압력조정기 등을 설치해 가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이다.

앞서 경남도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협력을 통해 전기시설 개선사업 5만1000가구,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11만1000가구 등 총 16만2000가구를 대상으로 시설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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