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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만 보면 흥분 태클' 더티한 발베르데, 결국 폭행 사고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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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 알렉스 바에나 때려 고소 당해…발베르데 측 "바에나의 모욕적인 말로 흥분"

한국 축구대표팀 이강인에게 태클하는 우루과이 미드필더 발베르데. EPA=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이강인에게 태클하는 우루과이 미드필더 발베르데. EPA=연합뉴스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한국 축구팬들의 원성을 산 페데리코 발베르데(우루과이·레알 마드리드)가 비야레알에서 뛰는 알렉스 바에나(스페인)를 때려 충격을 주고 있다. 바에나는 발베르데를 경찰에 고소했다.

10일(한국시간) 복수의 스페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선수는 전날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비야레알의 프리메라리가 경기 뒤 그라운드 밖에서 충돌했다.

매체는 발베르데가 비야레알 선수단 버스로 이동하던 바에나에게 다가가 말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발베르데가 바에나의 얼굴과 복부 등을 주먹으로 가격했다고 전했다.

발베르데의 지인들은 바에나가 올해 초 스페인 국왕컵 경기 중 가족과 관련된 '모욕적인 말'을 했는데 당시 앙심을 품은 발베르데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저지른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바에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 뒤 폭행을 당한 것이 매우 슬프고, 나에 대한 소문에 놀랐다"면서 "발베르데 측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비야레알 구단은 사건이 경기 뒤에 벌어진 만큼 직접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면서 제재 대신 바에나의 사후 대처를 돕기로 했다.

발베르데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한국 대표팀 이강인에게 거친 태클을 한 뒤 불필요한 '어퍼컷 세리머니'로 질타를 받았다.

또 지난 2월 클럽간 경기에서도 이강인에게 거친 파울을 하는 등 '더티 플레이'로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 때문에 그는 지난달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온 한국에서 엄청난 야유를 받았다.

한편 발베르데는 올해 초 기자회견에서 "스스로 경기 결과가 좋지 않으면 화가 난다"며 분노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드러냈다. 폭행 시비가 벌어지기 직전 경기에서도 팀은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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