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봉사회(회장 박진한)는 부활절을 맞아 9일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효경(효경재가노인돌봄센터, 효경복지공동체, 효경노인복지센터, 효경기억학교, 행복한효경)을 방문, 자장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회는 장비와 재료를 준비해 효경 앞뜰에서 직접 면을 뽑고 자장면을 만들어 어르신들을 접대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사랑나눔봉사회는 2011년 2월 '세상을 따뜻하게 하자'는 취지로 5명이 모여 출발했으며, 현재는 32명의 봉사자들이 대구·경북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매월 1회 2째주 일요일에 방문하여 자장면 봉사를 하고 있다.
비영리법인인 효경은 2001년 달성군 제1호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출발했으며, 현재 효경재가노인돌봄센터, 효경복지공동체(주간보호시설), 효경노인복지센터(주간보호), 효경기억학교(경증치매주간보호), 행복한효경(요양원) 등에서 130여 명의 직원들이 2천여 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노인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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