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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 라떼’ 역대급 인기…“올해 봄은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열풍”

스타벅스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사진 스타벅스

지난 3월 21일 출시된 '슈크림 라떼'가 역대급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음료는 천연 바닐라 빈을 사용한 슈크림과 우유,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루며, 특유의 진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번 출시에서는 출시 이후 18일 만에 200만 잔이 판매되어 대성공을 거뒀다.

이 음료는 2017년 첫 출시 때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매년 봄 시즌에는 150만 잔 이상 판매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출시 이후 지난 7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잔을 돌파하며,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총 1600만 잔을 넘어섰다.

고객들은 이 음료를 매년 봄이 오면 떠오르는 음료로 평가하며, 스타벅스 자체 디지털 설문조사 플랫폼인 '마이 스타벅스 리뷰'를 통해 기존 구매 고객의 50%가 '재출시'를 기다린다고 응답할 만큼 고객 기대감이 높다.

스타벅스 음료팀은 이 음료를 만들 때 수십번의 패널 시음 테스트와 3백여 차례가 넘는 실험과정을 거쳐 현재의 맛을 구현했으며, 고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가고 있다.

스타벅스 박현숙 상품개발담당은 "7년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의 대표 봄 음료가 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친근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의 '슈크림 라떼'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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