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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이 내 집보다 낫네” 경북 청송군 입식 경로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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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맞춤형 소파 제작 설치 추진
2025년까지 전 경로당으로 확대

경북 청송지역 일부 경로당에 설치된 맞춤형 소파에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지역 일부 경로당에 설치된 맞춤형 소파에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이 허리와 무릎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입식 경로당'을 추진한다.

청송군은 어르신들의 좌식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지정 기탁 후원금 9천만원을 들여 회원 60명 이상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파 제작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 군은 이와 별도로 예산 6천900만원으로 각 경로당의 수요에 맞게 소파와 함께 입식 테이블까지 설치해 2025년까지 연도별로 사업을 추진해 모든 경로당에 이 시설을 완비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앞서 지난해까지 지역 경로당 19곳에 입식 테이블과 의자를 지원한 바 있으나 어르신 대다수가 의자보다는 소파를 선호하고 있어서 여론 수렴을 통해 이같은 정책을 수립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북 청송지역 일부 경로당에 설치된 맞춤형 소파에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지역 일부 경로당에 설치된 맞춤형 소파에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청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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