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달성군지부(지부장 송정근)는 지난 주말 열린 비슬산참꽃문화제 행사장에서 지역민 및 상춘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농협 달성군지부, 논공농협, 고향주부모임 달성군지부, 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 등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과 활성화 붐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또한 방울토마토 식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판로지원을 위한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송정근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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