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19일 대구동호상록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민과 함께 '폐화분 재활용 반려식물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관계자와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원예치료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파트 입주민들이 가지고 온 폐화분에 실내에서도 관리하기 편한 반려식물들을 옮겨 심으며 봄을 만끽했다.
여환희 공단 대구지부장은 "폐화분은 말 그대로 버려지면 쓰레기지만 회수해 활용하면 자원이 된다"며 "이번 폐화분 반려식물 나눔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및 자원 선순환의 실천과 함께 코로나로 멀어진 이웃간 만남의 장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상록원예치료봉사단은 지역 노인복지센터에 월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초기치매 어르신과 함께 꽃을 심는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진행하며 치매예방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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