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EXCO)가 최근 임직원과 용역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시행했다.
올해 방문객이 급등한 가운데 5월 공연 성수기를 앞두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북부소방서가 맡았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엑스코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와 같은 기종으로 실습을 진행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임직원, 종사자 모두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엑스코 방문객이 안심하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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