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해국토관리사무소, 민간 봉사단체와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김해국토관리사무소가 민간 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제공 부산국토청
김해국토관리사무소가 민간 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제공 부산국토청

김해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 16일 경남 김해시 주촌~부원동 일대 일반국도 14호선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봄맞이 민관합동 국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봉사자 850여 명과 김해국토관리사무소 40여 명 등 총 900여 명이 참여해 국도 및 교차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대형 청소차량을 동원한 노면청소 등을 진행했다.

김해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환경정비에 이어 국도14호선 구간별 CCTV설치 및 순찰강화를 통해 쾌적한 국도관리를 위한 쓰레기무단 투기 근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수용 김해국토관리사무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도로의 환경정비는 물론, 시민들의 의식 개선효과 또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