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지난 18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스마트코와 의료관광 활성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마트코는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두고 병원 및 온라인제약 등 여러 계열사를 둔 의료 전문기업으로, 대구에서 의료관광 및 의사연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근 대구를 방문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스마트코는 ▷의료기관 매칭 및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협력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 ▷웰리스 의료관광에 대한 협력 등에 진행할 계획이다.
김승호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의 발전과 함께 의료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협력하길 바란다"면서 대구와 인도네시아 간 의료관광 활성화를 기대했다.
사리 스마트코 CEO는 "대구의료기관의 의료기술과 서비스에 매우 만족했다"면서 인도네시아 상류층의 의료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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