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서영, 이하 여협)는 25일 148아트스퀘어에서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과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주 선비i 꿈 그린(Green)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원,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코자 마련됐다.
여협은 이날 어린이를 위한 행사로 부스체험(사고력 수학체험, 방송국 체험, 보드게임,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과 매직키즈쇼, 성교육인형극, 환경교육, 다양성 이해 교육, 학교폭력예방활동, 119 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협은 굿네이버스(경북서부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성이해교육과 학교폭력예방, 권리교육,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 아이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권서영 회장은 "영주의 희망은 아이들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29일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천연염색체험)', 5월 13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하는 선비고을 나들이(선비세상체험교육)'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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