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관광 활성화와 여행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합천관광택시 운영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전화 및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서 진행한다. 택시 요금은 5시간 5만원, 8시간 8만원으로, 여행객에게 50% 할인된 금액이다.
합천관광택시 이용 방법은 네이버에서 합천관광택시를 검색해 예약페이지에 접속한 후 이름, 연락처, 탑승인원, 탑승일자 등 간단한 정보를 등록하면 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 예약사항을 확인하고 담당기사를 배정한 후 이용객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성경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합천의 정보통인 베테랑 택시기사님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면서 황매산 군립공원 등 관광명소와 숨은 맛집을 여행 할 수 있는 최고의 맞춤형 여행서비스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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