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왜관읍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521억2천만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활성화(테마형·일반형)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취약지역개조 농어촌 ▷농촌형교통모델 ◇귀농귀촌유치지원 등의 사업을 한다.
이와 더불어 읍·면사무소 복합화를 통해 문화·복지 복합플랫폼을 조성하고,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구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생활서비스 취약지역에 생활 SOC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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