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달 10~24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3회 운영) 임신·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송군 임신·출산준비교실은 사전에 신청한 지역 임산부와 양육모를 대상으로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와 출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됐다. 그동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오다가 이번에는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됐다.
참가 주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출산 후 영양 관리 및 자기 관리 ▷임신 중 구강관리 ▷태교를 위한 꽃꽂이 수업 ▷모유 수유 교육 등을 배웠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임산부들에게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을 제공해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아이 낳기 좋은 청송, 키우기는 더 좋은 청송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