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결혼친화도시 달서구, 건강한 출산·육아 도와 드려요!

출산준비교실 및 건강한 아기맞이 강좌 운영

사진 2019년 출산준비교실
사진 2019년 출산준비교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고자 5월, 6월 '출산준비교실'과정과 6월'직장맘·직장대디를 위한 건강한 아기맞이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달서구 보건소에서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육아에 도움을 주고자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실시하고, 임산부 편의를 위해 5월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 6월은 대면 수업으로 각각 실시한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하고, 대면 수업은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출산과정의 이해, 신생아 관리법 및 모유수유법, 태교동화, 산후우울증, 신생아 용품 만들기(배냇저고리) 등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정보이다.

또한 직장맘·직장대디를 위한 건강한 아기맞이 강좌도 6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바쁜 직장인 예비부모 15쌍을 대상으로 출산과정의 이해를 돕고자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달서구보건소 모자보건실(667-5692)로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출산준비교실을 통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 및 육아정책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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