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사회가 관내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수성구의사회과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일 수성구청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증진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1천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욱 수성구의사회 회장과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다음달 8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 To Musica' 공연의 플루트, 피아노, 성악 등 관내 청년 예술가 5인의 창작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병욱 수성구 의사회 회장은 "수성구에는 수성아트피아와 같은 우수한 문화 시설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어,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후원하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하여 더 많은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문화사업 확장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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